지른 (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15년 8월 3, 4차 음반 지름 + 오디오! 우선 알라딘에서 온 음반들 [R.Schumann / Isabelle Faust, Pablo Heras-Casado, Freiburger Barockorchester, Jean-Guihen Queyras, Alexander Melnikov / Violin Concerto, Piano Trio No.3 / HMF] HMF의 올스타라 할 수 있는 파우스트, 멜니코프, 케라스의 슈만 프로젝트! 세 연주자가 돌아가며 슈만의 세 협주곡과 세 피아노 삼중주를 녹음한다고 한다. 그것도 시대악기로! 이 음반은 바이올린 협주곡이 있는 음반이라고 표지에 파우스트만 제대로 얼굴 나온 것도 재밌네. 고맙게도 내가 아직 못 들어본 바협과 트리오 3번이 커플링되어 어떻게 피해갈 수 없는 음반이었다. 앞으로 나올 2장의 음반을 다 .. 15년 8월 2차 음반 지름 + 책 알라딘에서 온 음반과 책. 요즘 예당에서 하는 모딜리아니 전을 다녀왔다. 보면서 이상하게 눈에 덜 익숙하다 했더니 역시나, 모딜리아니 책은 안 샀었어;; 방학이라고 슬금슬금 책을 읽고 있어서 별 부담 없이 살 수 있었다. H2는 이제 3권이니 언제 다 사려나. [N.Paganini / James Ehnes / 24 Caprices / Onyx] 저번 안스네스처럼 한동안 열심히 지르다 쉬던 에네스의 음반을 하나 샀다. 글쎄... 굳이 듣지도 않고 땡기지도 않는 카프리스 음반을 하나 더 사려니 찜찜하긴 하더라. 낙소스에서 나온 Ilya Kaler의 음반으로 있는데, 처음 샀을 때 빼고는 거의 안 듣는 곡이었으니. 그래도 그간 바이올린과 좀 친해져서 글을 쓰며 듣고 있자니 재밌게 들리기도 하고... 어차피 샀.. 15년 8월 1차 음반 지름 + 블루레이 미마존에서 주문한 음반, 알라딘에서 주문한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J.Strauss II / Herbert von Karajan, Wiener Philharmoniker / Die Fledermaus / Decca] 올해는 영 더딘 오페라(오페레타라고 따지기 말기) 지름. 피터 그라임즈에 이어 이게 두번째네. 워낙 유명한 음반이라 길게 설명할 것도 없다.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나 새로 불붙었으면 좋겠네... [O.Messiaen / Anatol Ugorski / Catalogue d'oiseaux, La Fauvette des jardins / DG] 결국 질렀다, 메시앙의 새도감. 3CD라는 분량때문에 지르기를 주저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보니까 긴 곡은 정말 길더라. 30분 넘는 곡도 있고. 메시앙.. 15년 7월 3, 4차 음반 지름 + 이것저것 여행 가느라 못 올렸던 것들을 한 번에 올리기! 우선은 책들과 음반 하나. 학교에서 방학숙제로 독후감(-_-)을 내줬다. 학교에서 제시한 책 중 하나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 근데 대체 얼마나 옛날에 뽑은 목록인지 절반 정도는 절판... 제시된 책 수준도 많이 떨어지고. 그나마 내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푸코와 치아'를 선택. 옆에는 여친님의 추천으로 지른 책. 여자친구와 같이 같은 책 읽기 계획을 세웠는데, 여친님이 지정한 책이 저거다. 저런 건 미리 공부해둬야 한다나ㄷㄷ 그래도 그렇지 너무 이르잖아!;; 종이접기는 방학에 할 일이 없어서 해볼까 하고 지른 책. 손재주를 기르자! 저걸로 되려나 모르겠지만. [J.Brahms / Maurizio Pollini, Quartetto Italiano / P.. 15년 7월 1, 2차 음반 지름 + 만화책 시험 기간이라 저번 주말에 도착한 음반과 오늘 도착한 음반들을 같이 올리게 됐다. 학년이 올라가니 월~금까지 원래 시험 보고도 토요일엔 국시 모의고사(이건 4학년이나 시키지 대체 왜!), 다음 월요일엔 실습 시험, 화요일과 수요일엔 재시까지 시험 기간이 길어졌다. 시험 끝나고 바로 홍콩 여행 갈 계획이었는데, 요즘 홍콩독감 도는 모습을 보면 또 가기가 무섭고. 이래저래 성가신 일들이 많은 요즘이다. 그래도! 이제부터의 시험은 부담이 적어 마음이 편하긴 하다. 이제 곧 방학이니까. 첫 음반들은 클래식 음반이 하나도 없다. 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고 가요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 내 나이에 벌써 옛날 좋았던 것들을 추억하고 앉았으니 음반을 사면서도 복잡한 기분이더라. [브라운 아이즈 / Brown .. 15년 6월 2차 음반 지름 프클에서 도착한 음반들. 8일 발송, 17일 도착. 얼마만의 클덕클덕한 음반 지름인지. [F. Mendelssohn / John Eliot Gardiner, London Symphony Orchestra / Symphony No.5, etc / LSO Live] 가디너와 LSO의 멘델스존 교향곡 전집 프로젝트의 2탄으로 5번 음반이 나왔다. 많이 기대했던 저번 3번이 그냥 그래서 지나칠까 하다가도 가디너와 LSO에 대한 애정으로 지르게 되네. 들어보니 5번도 3번처럼 그저 그런 느낌이지만.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그냥 평이한 전집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 쏙 마음에 드는 멘교 전집은 대체 언제 만날 수 있으려나. 샤이님 제발 게반트하우스랑 멘교 전집 좀ㅠㅠ [L.V.Beethoven / Krystian Zi.. 15년 6월 1차 음반 지름 + 책 알라딘에서 온 음반들. [S.Prokofiev / Evgeni Koroliov / Piano Works / Onyx] 코롤료프의 프로코피예프. '덧없는 환영'이랑 'sarcasm' 들을 음반을 찾다 보니 이게 딱 나오더라. 끝장나는 피아노 소나타와 피아노 협주곡을 쓴 프로코피예프니 저런 곡들에까지 당연히 관심이 가지. op를 보면 피협2번이랑 3번 사이에 나온 곡들이라 더 기대... 코롤료프는 바로크와 고전에서 강한 이미지긴 하지만, 그래도 러시아사람이잖아! [J.Sibelius, S.Prokofiev, A.Glazunov / Jascha Heifetz, Walter Hendl, Charles Munch, Chicago Symphony Orchestra, Boston Symphony Orchestra, .. 15년 6월 1차 음반 지름 + 이것저것 말그대로 이것저것 도착한 것들. 플레인에서 나온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블루레이. 개봉 당시 친구랑 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그래도 볼 수 없었던 영화. 그런 영화를 플레인에서 내주니 바로 사줘야지. 플레인답게 많이 훌륭한 퀄리티로 나와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언제 보려나.. 마지막으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지금 쓰는 넥서스5 배터리 광탈이 미친 수준이라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마침 동기들이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를 호평하며 쓰고 있어서 나도 지름... 좀 멀리 나갈때마다 폰 배터리에 벌벌 떨던 과거는 이제 안녕! [김형준 / Shall We String] 저번 일요일 홍대를 거닐다 본 기타리스트의 공연.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결국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