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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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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17년 클덕질 지름 목표 1. 우선 지름 순위 생각보다 작년에 정했던 우선 지름 목록에서 많이 질렀다. 작년 글에서 조금만 수정하면 될 듯? 멘델스존 : 한여름밤의 꿈 전곡엘가 : 게론티우스의 꿈쇤베르크 : 달에 홀린 삐에로, 구레의 노래 드보르작 : 바이올린 협주곡, 레퀴엠슈베르트 : 미사 아무 곡 슈만 : 여인의 사랑과 생애 차이코프스키 : 잠자는 숲 속의 미녀브리튼 : 전쟁 레퀴엠바흐 : 토카타, 플루트 소나타 월튼 : 교향곡 1번비에니아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 알베니즈 : 이베리아메시앙 : 전주곡 슈니트케 : 비올라 협주곡쇼스타코비치 : 비올라 소나타, 전주곡과 푸가, 스테판 라진의 처형 뒤티외 : 피아노곡진은숙 : 씨하이든 : 교향곡 88~92보로딘 :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라흐마니노프 : 악흥의 순간베버 :..
지루한 일상에 오디오 하나 추가해 약간은 즐거운 일상으로! 살까 말까 고민 말고 진작 샀어야 했다. 오디오를 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지르면 행복해요. 아날로그 케이블로 아이팟과 오디오를 연결해 들어봤지만, 별 효용은 없더라. 역시 소스가 제일 중요한 건가. 하필 요즘 피아노 독주 음반만 잔뜩 질러서 대편성 음반이 없다. 오디오 성능을 제대로 시험해보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네. 나비부인 음반도 오래된 녹음이라 별 효과 없을 테고. 가는 날이 장날이더라니. 역시 주변에 나보다 덕력이 높은 사람이 있어야 삶에 자극이 된다. 요즘 만난 영화, 술 덕후 덕분에 덩달아 나도 이쪽에 열의가 생겨난다니까. 귀찮아서 안 하던 Watcha를 이제야 시작했는데, 이게 물건이네. 별점 주는 재미때문에 평소보다 영화를 열심히 보고 있다...
15년 클덕질 지름 목표 1. 지름 우선 순위 궁금한데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곡이나 음반, 작곡가. 미리 적어두고 하나씩 들어봐야지. 멘델스존 : 한여름밤의 꿈 전곡 쳄린스키 : 인어공주 엘가 : 교향곡 1번, 교향곡 2번, 게론티우스의 꿈 말러 : 피아노 사중주 쇤베르크 : 달에 홀린 삐에로, 구레의 노래 볼프 : 가곡 음반 아무거나 드보르작 : 바이올린 협주곡 시마노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슈베르트 : 8중주, 미사 6번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슈만 : 여인의 사랑과 생애, 피아노 삼중주 전곡 차이코프스키 :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바르톡 : 바이올린 소나타 브리튼 : 레퀴엠 젤렌카 : 성악곡 음반 아무거나 바흐 : 토카타, 플루트 소나타 월튼 : 교향곡 1번 비에니아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 알베니즈 : 이베..
클덕질 잡담 중간 점검 작년 1월에 썼던 클덕질 잡담 글의 점검! 1. 바그너 지름 계획! 화란인 탄호이저 트리스탄 로엔그린 파르지팔 명가수 반지 개나 소나 뵘(DG) 솔티(Decca) 카라얀 (EMI) or 클라이버 (DG) 쿠벨릭(DG) 카라얀(DG) 쿠벨릭(Arts) 솔티(Decca) 지글지글 실황 라이너(50) 자발리쉬(61) 자발리쉬(58) 마타치치 (59) 크나(57) 크나(60) 카일베르트 (55) 21세기 민코프스키 ?? 파파노 비쉬코프 게르기예프 유로프스키 틸레만 (08? 11?) 1년간 추가된 바그너 음반은 쿠벨릭의 로엔그린과 파파노의 트리스탄. 탄호이저와 명가수는 영 관심이 안 가서 언제 들을까 모르겠다. 2. 다음은 바흐 칸타타. 나름 이렇게 표까지 만들었었지만... 장 단 스즈키 스즈키 좋아요! 수난곡과..
방학을 하고 4박 5일 큐슈여행을 갔다가 어제 귀국. 너무 열심히 걷고 먹고 마셨더니 체력의 부족이 팍팍 느껴진다. 블로그에 올릴 글들이 잔뜩 밀려서 압박이기도 하다. 우선은 좀 쉬고ㅠㅠ
봄방학의 끝 이제 봄방학이 끝났다. 입학한 지 이제 겨우 2달 좀 넘었나. 그새 많은 것이 변했다. 가장 큰 변화라면 내 삶에서 독서가 사라진 것. 입학 이후 읽은 텍스트라고는 학업 관련 교과서와 어떻게든 완독은 하고 있는 시사in이 전부다. 어쩌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도 멍하니 인터넷을 하거나 PS3 게임을 하지 책을 읽지는 않는다. 독서는 나에게 생각보다 많은 의지가 필요한 작업이 되었고 난 그만한 의지를 투입할 여유가, 아니 생각이 없다. 가져온 책들에 꽂힌 책갈피는 자기 자리에서 움직일 줄을 모른다. 오늘은 청소를 하다 책에 쌓인 먼지를 털어줬다. 슬픔이 손 위에서 바로 녹는 눈처럼 잠시 일었다 자취를 감췄다. 음악을 들을 여유도 적다. 간단히 비교해보자. 올해 4월까지 내가 산 음반은 32장, 작년에 4월까지..
입학식을 끝내고 저번 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OT가 오늘 입학식으로 마무리됐다. 뭐 당장 내일 또 선배들과의 술자리가 있긴 하지만. 아침 일찍 입학식이 끝나 드디어 느긋하게 방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진은 앞으로 최소한 4년은 나와 함께해야만 하는 노트북과 모니터. PS3 게임, 블루레이 시청, 노트북과 연결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27인치 큼지막한 모니터를 하나 질렀고 노트북은 980g의 무게를 자랑하는 LG 울트라그램으로. 선배들 말씀도 그렇고 예비 PBL을 한번 해보니 노트북이 없으면 못쓰겠더라. PBL용 노트북과 자취방에서 쓸 데탑을 따로 살 재력이 없어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하는 궁여지책을 마련해야만 했다. 무게를 위해 성능을 포기한 노트북이긴 해도 내가 기존에 쓰던 아수스 노트북 07년 모델이나 램 1기가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제 막 대학원 OT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어찌저찌 살아있습니다. 3월까지는 미치도록 바쁠 것 같아 블로그 업데이트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서 편히 음악 들을 시간이 얼마나 날런지ㅠㅠ 그래도 어쨌든 살아는 있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