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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

15년 4월 1차 음반 지름



지긋지긋한 학교 일들이 끝나간다. 오늘 전치제 예선 경기만 하면 중간고사까지는 뭐가 없네. 집에 가고 싶다 좀...


[G.B.Pergolesi, L.N.Clerambault, A.Scarlatti, J.P.Rameau / 임선혜, Akademie für Alte Musik Berlin / Orfeo[s] / Harmonia Mundi France]


임선혜의 프랑스 문딩이 데뷔반 Orfeo[s]!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라모, 페르골레시, 끌레랑보의 오르페오를 들을 수 있다. 내지에 한글 번역도 있어 나름 감동적.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번역에는 상세한 주석도 있어 쏠쏠한 재미가 있다. 여러모로 많이 신경 쓴 음반이란 느낌이 팍팍 들어 좋아!


[Arctic Monkeys / AM]


결국 얘네들의 정규 음반 모두를 사게 되네. 전작인 Suck it and see가 영 재미가 없어서 관심을 끊었는데, 요건 워낙 잘 만들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안 살 수가 없잖아! 뭐 들어보면 알겠지.


[Michael Jackson / Thriller]


설명이 불필요. 


요즘은 음악이고 영화고 뭐고 다 재미가 없다. 어떡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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