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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

15년 1월 4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온 음반과 만화책.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국카스텐 2집이다. 팬들을 이렇게 기다리게 했으니 좋을 퀄리티로 보답해줬으면 좋겠지만... '변신'을 들었을 때 영 아니었어서 걱정된다. 뭐 1집도 처음엔 '오잉?' 했다가 나중에 좋아진 경우라 천천히 들어봐야겠지만. 흠...


Miles Davis의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은 지금 듣고 있는데, 내가 아는 마일신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행크 모블리랑 같이 해서 그런가 듣기 편한 스타일이네 이거. 힘 빼고 연주해도 잘하는구나... 마일즈의 '위대한' 음반은 아닐지라도 가장 편히 들을 수 있는 그의 음반이지 아닐까 싶다. 좋다...


Mary J. Blige의 The London Sessions은 참... 우연히 이 앨범에 실린 곡 하나를 듣고 바로 반해 지르게 됐다. 지금까지 R&B와 힙합 음반은 하나도 산 적이 없었는데, 이번 지름으로 R&B 음반이 드디어 하나 생겼네. 막상 음반을 들어보니 댄스곡도 있고 해서 적잖이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보컬은 살아있어서 괜찮은 느낌이다. R&B쪽도 이제 파볼까 봐...



나도 어디 영상 좀 올려보자.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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