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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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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0월 1차 음반 지름 + 오페라 블루레이! 알라딘에서 주문한 음반과 프레스토 클래시컬에서 주문한 음반, 블루레이가 같은 날에 도착했다. 반갑기는 한데, 음반 11장을 한 번에 리핑하려니까 힘들더라 정말ㅠ 리핑도 지쳐 이제... [G.Verdi / Nello Santi, Orchestra of the Zurich Opera House / Rigoletto / Arthaus] 레오 누치와 베찰라가 나오는 베르디 리골레토! 리골레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베르디 오페라기도 하고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서 안 지를 수가 없었다. 사실 예전에 아마존에서 질렀었지만, 배송대행사가 분실하는 바람에ㅠㅠ 지금 막 보고 왔는데, 늙었다는 레오 누치는 노래 잘만 부르고, 욕먹는 모습만 잔뜩 본 베찰라는 정말 답이 없고, 리골레토는 역시 최고더라. 아니 근데 베찰라는 블루..
15년 8월 1차 음반 지름 + 블루레이 미마존에서 주문한 음반, 알라딘에서 주문한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J.Strauss II / Herbert von Karajan, Wiener Philharmoniker / Die Fledermaus / Decca] 올해는 영 더딘 오페라(오페레타라고 따지기 말기) 지름. 피터 그라임즈에 이어 이게 두번째네. 워낙 유명한 음반이라 길게 설명할 것도 없다.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나 새로 불붙었으면 좋겠네... [O.Messiaen / Anatol Ugorski / Catalogue d'oiseaux, La Fauvette des jardins / DG] 결국 질렀다, 메시앙의 새도감. 3CD라는 분량때문에 지르기를 주저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보니까 긴 곡은 정말 길더라. 30분 넘는 곡도 있고. 메시앙..
14년 8월 1차 음반 지름 + 만화책들 방학이 되면 블로그질을 열심히 할 줄 알았지만, 너무 열심히 밖을 쏘다녀서 여전히 방치되더라. 금요일은 서울에서 놀다 찜질방에서 자고, 어제 오늘 대학 동아리 후배들과 대성리로 MT를 다녀왔다. 애들처럼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소고기와 함께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놀았지만, 찜질방과 펜션에서 잤더니 온몸이 쑤신다. 나도 이제는 늙은 건가 싶기도 해서 서럽더라.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뼈관절 움직임이 거북하고 막ㅠㅠ 이젠 정말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된 건가! 아직 20대 후반인데!! 어쨌든 아마존에서 지른 음반이 왔다. 우선은 파파노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제야 트리스탄이다! 첫 트리스탄으로 이놈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건가 싶지만 그래도 질러버렸다. 둘러보니 도밍고에서는 평이 갈리지만 ..
14년 1월 1차 음반 지름 + 게임 시간은 한정적인지라 PS3를 질렀더니 다른 모든 일에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이것들은 작년 30일과 이번 1일에 받은 것들인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됐다. 프클에 주문했던 놈들이 차일피일 미루어져 아마존에서 질렀더니 여기도 블프라고 밀려 교보 할인 기념으로 질렀더니 3곳에서 동시에 도착해 지금은 무척 난감한 상황;; 그나마 아마존에서 지른 놈들은 지금 배대지에 묶여 있지만 이것도 너무 오래 배송비 결제 안 하고 놔두면 보관료가 생겨서 곧 질러야 하고... 으악 밀렸다 밀렸어!ㅠㅠ 우선은 교보 할인으로 지른 음반들. 우선은 파파노와 알라냐, 게오르규의 마스네 베르테르다. 마스네나 구노 같은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들도 들어봐야겠다 싶어 지른 음반. 알라냐가 프랑스 오페라에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