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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레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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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1월 2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온 음반들. 요즘 올빼미+나무늘보화가 되어 만사가 귀찮지만 올리기는 해야겠지. 요즘 현실과 넷상에서 클덕들을 많이 만나 자극을 받았는지 전부 클래식 음반들로만 질러버렸다. 이제 mdt, 프클, 미마존에서 돌아가며 음반을 지를 예정인데 몽땅 클래식 음반만 질러야지. 제일 위에는 율리아 피셔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 음반. 이것으로 알라딘에서 특별 세일했던 율리아 피셔의 펜타톤 음반은 모두 지르게 되었다. 모바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이올린+비올라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다 잡다한 바이올린 협주곡 형식의 곡까지 CD 3장에 꽉꽉 담긴 알짜배기 음반. 금방 리핑할 때 보니 내지에 율리아 피셔 본인과 지휘자 크라이츠베르크의 카덴차를 썼다는 얘기가 있던데 갑자기 흥미가 마구 동하더라. 이런 능력까지..
음반 지름 거진 2주만의 포스팅이다. 시험도 가까워지고 저번 주말엔 면접도 보고 그래서 정신이 없었......다는 건 핑계고 그냥 지른 음반이 도착해야 포스팅을 하지! 음반 지름 포스팅은 별일 없으면 2주에 1번 있을 텐데 정말 그동안 별일이 없었다;;; 저번 주에 받은 블루레이 지름은 혼자 올리기 뭐해 음반 책 지름과 같이 올리려고 했었고. 좌우지간! 독서대에 7장을 한번에 올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나요 아마존에서 날아온 풍성한 지름과 알라딘에서 지른 안토니 비트의 펜데레츠키 교향곡 7번 음반. 말이 나온 김에 펜데레츠키부터 가보자. 요놈을 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올 12월에 펜데레츠키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여기에 실린 교향곡 7번을 연주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감상실에서 펜데레츠키와 KBS교향악단의 교..
음반 도착! 어제 알라딘 당일 배송으로 주문한 놈들이 오늘 아침에야 도착했다. 지키지도 못할 당일 배송을 내걸어서 어쩌자는 건지. 1. 멜다우 트리오의 Art of the trio Vol.4 - Back at the vanguard멜다우의 아트 오브 트리오 중에서 이 앨범이 가장 좋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난다. 난 아트 오브 트리오 중 vol.3만 있었는데 이게 2장째. 올해 멜다우의 내한공연에 다녀오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2장의 솔로 앨범 덕분에 멜다우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 금방 일청을 끝냈는데 역시나 훌륭함ㅠㅠㅠ 2. 뵘의 모차르트 돈죠반니나의 첫 오페라 음반이 마술피리였는데 정말 재미없게 들어 한동안 오페라를 멀리했던 기억이 난다. 올해 라보엠을 들어 본격적으로 오페라를 듣게 됐지만 말이다. 어쨌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