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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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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2차 음반 지름 이번에도 알라딘에서 온 음반들. 아르농 음반은 어제 받았지만, 그냥 2월과 같이. [J.Brahms / Nikolaus Harnoncourt, Berliner Philharmoniker, Rudolf Buchbinder,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 Symphonies, Piano Concertos, Overtures, Haydn Variations / Warner] 우선은 작년엔가 나온 아르농쿠르의 브람스 박스다. 베를린필과의 교향곡 전곡, RCO 및 부흐빈더와의 피아노 협주곡이 있는 박스다. 알라딘에서 22,500원에 팔아서 싸다 했는데 프클에서는 겨우 8.85$에 파네? 그냥 빨리 지르라는 뜻이구나. 카라얀 70년대 DG, 샤이 LGO, 줄리니 빈필, 발터 콜럼비아, 가..
15년 1월 1차 음반 지름 best 글쓰기가 생각보다 더 귀찮다. 오늘 도착한 음반 지름 글이나 먼저 써야지. 프클 ECM 세일을 맞아 질렀던 음반 2종이 오늘 도착했다. 12월 18일 발송, 1월 3일 도착. 연말이라 평소보다 오래 걸렸구나. 우선은 홀리거, 체헤트마이 등의 카터와 윤이상 음반. 카터와 윤이상의 오보에 사중주, 그리고 여러 독주곡이 실린 음반이다. 이제는 신뢰의 이름인 카터, 어쨌든 계속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윤이상이 같이 있으니 지르지 않고 배길 수가 있나. 근데 겨우 80분 27초짜리 음반이면서 2장으로 발매해 top price를 다 받아먹어 화가 난다. 이놈의 ECM이 정말... 1CD에는 카터, 2CD에는 윤이상의 곡을 넣어 보기는 편하지만 좀... 할인 아니었으면 절대 사지 않았을 음반;; 다음은 젤렌..
2013년 즐겁게 들은 클래식 음반 BEST 10 + 재즈 BEST 2 연말이니 이런 짓을 할 때가 된 거다! 올해 지른 음반 148장과 작년 12월 28일에 지른 음반 5장(얘네는 결과적으로 올해 더 많이 들었으니까)까지 총 153장의 음반들 중에서 클래식 음반은 109장이었다. 109 / 10 하고 과감히 소수 첫째 자리에서 내림해 딱 10장을 꼽아봤다. 올해의 영광은 과연 누구에게?? 아, 나열된 음반들은 지른 순서로 정렬했음을 미리 밝힌다. 1. 불레즈의 메시앙 미를 위한 시 외 O. Messiaen : Poemes pour MiThe Cleveland OrchestraPierre BoulezDeutsche Grammophon (DG) 불레즈와 메시앙을 찬양할지어다! 메시앙의 음색과 리듬을 이보다 쉬이 즐길 수 있는 음반이 어디 있으랴? 음반의 첫 곡인 '미를 위한 ..
지름 도착 당일 배송으로 받은 놈들. 미리 주문해둔 음반 중에 품절된 놈이 있어 취소하고 황급히 새로 질러줬다. 젤렌카와 카라얀의 신 빈악파 음반만 취소한 주문에 껴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내켜서 지른 놈들. 저번 일기에 '락 메탈을 지를 일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라고 썼는데 이렇게 지르게 되네. Judas Priest의 너무나도 유명한 Painkiller! 사실 내가 메탈을 열심히 들을 때도 주다스는 관심 밖이었었다. 그때는 정통 헤비메탈 자체가 별로였지. 나이를 먹었다고 이쪽으로 회귀하다니 신기하군! 금방 Painkiller 한 곡만 들었는데 좋아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ㅋㅋㅋ 아...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 나이가 되다니ㅠㅠ 언제나 껴있는 재즈 음반, 이번에는 Miles Davis의 Sk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