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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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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1차 음반 지름 + 책 알라딘에서 온 책과 음반들. [L.V.Beethoven, C.Saint-Saens, 최성환 / 정명훈, 서울시향 / Leonore Overture No.3, Symphony No.3 'Organ', Arirang Fantasy / DG] 서울시향의 롯데콘서트홀 개관 기념 공연 음반. 역시나 롯데콘서트홀의 요상한 음향은 그대로 들린다. 예당과는 다른 특성의 피곤한 음향이 들려 한숨만 나오고. 굳이 과거 바스티유와의 연주가 아닌 이 연주를 들을 이유가 있나? 하긴 이건 대부분의 서울시향 음반에 해당하는 말이긴 하지만. 아, 아리랑 환상곡?ㅋㅋㅋ [W.A.Mozart / Frank de Bruine, Kenneth Montgomery, Orchestra of the 18th Century / Oboe Conc..
16년 4월 2차, 3차 음반 지름 + 책 이번 주에 알라딘에서 받은 음반과 책. 몰아서 올린다. [G.Verdi / Herbert von Karajan, Wiener Philharmoniker / Un ballo in maschera / DG]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며칠 전에 가면무도회 공연이 있어서 그런가 요즘 가면무도회 글을 여기저기서 보게 됐다. 원래 돈 카를로나 운명의 힘 같은 곡들에 더 관심이 갔었는데, 이러면 별수 없지. 뭘 살까 하다가 무난하게 카라얀의 음반을 골랐고. 가격도 싸고, 카라얀의 마지막 스튜디오 오페라 레코딩이라니 나름 의미 있고, 조수미도 나오고! 이제야 슬슬 베르디가 들리는 느낌이라 빨리 진도 나가야겠다. [C.Franck, J.Brahms / 김선욱 / Prelude, Choral et Fugue & Piano S..
14년 11월 2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산 음반들 + 프클에서 아는 동생 대신 지른 클음반 하나. 우선은 아빠 클라이버의 '장미의 기사' 실황 음반이다. 나야 아직 '장미의 기사'도 제대로 다 들어보질 못해서 이런 옛날 실황 음반을 두고 뭐라 할 말이 없다. 이제 막 엘렉트라를 들었으니 장미의 기사로 넘어가야 하는데... 올해는 아마 그른 듯. 파노하 사중주단의 스메타나 현악 사중주 음반. 파노하 사중주단은 텔덱에서 쉬프와 멋진 드보르작 실내악 음반을 녹음했던 단체다. 가격도 싸고 체코 국적 버프도 있고 하니 스메타나 현사 음반은 저걸로 결정했고. 스메타나 현사 1번에 비해 2번은 영 존재감이 없는데, 이것이 부당한 평가인지 아닌지를 내 귀로 검증해봐야겠다. 호그우드와 엠마 커크비의 바흐 커피 칸타타 + 농부 칸타타 음반. 올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