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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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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7월 2차 음반 지름 + 이것저것 런던에서 본 공연들 후기도 쓰고 싶지만, 이제 와서 공연 7개에 대한 글을 쓰려니 엄두도 안 난다.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공연 끝나고 바로바로 썼어야 하는데ㅠㅠ 히드로 면세점에서 산 위스키 2병. 역시 영국 하면 위스키지! 저 둘을 고른 데에는 '국내에서의 희소성'이라는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왼쪽에 글렌리벳은 이제 막 새로 나온 놈이라니 당연히 국내엔 없을 테고 오른쪽 Kilchoman은 2005년에 생긴 증류소라고 해서 호기심이 발동.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 보모어 같은 애들만 보다 05년에 생긴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 빨리 술 좋아하는 선배랑 만나 까봐야 하는데 헉헉. 그리고 도착한 플레인 블루레이. '괴물의 아이', '스틸 앨리스'. 언제 보지... [J...
16년 2월 2차 음반 지름 + 블루레이 + 책 프클에서 온 블루레이와 음반들. [J.Massenet / Michel Plasson, Orchestre de l'Opera national de Paris / Werther / Decca] [G.Verdi / Carlo Rizzi, Wiener Philharmoniker / La Traviata / DG] [G.Rossini / Gianluigi Gelmetti, Orchestra or the Teatro Real, Madrid / Il Barbiere di Siviglia / Decca] [G.Bizet / Yannick Nezet-Seguin, The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 Carmen / DG] [J.S.Bach / John Eliot Gardiner, English..
14년 1월 1차 음반 지름 + 게임 시간은 한정적인지라 PS3를 질렀더니 다른 모든 일에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이것들은 작년 30일과 이번 1일에 받은 것들인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됐다. 프클에 주문했던 놈들이 차일피일 미루어져 아마존에서 질렀더니 여기도 블프라고 밀려 교보 할인 기념으로 질렀더니 3곳에서 동시에 도착해 지금은 무척 난감한 상황;; 그나마 아마존에서 지른 놈들은 지금 배대지에 묶여 있지만 이것도 너무 오래 배송비 결제 안 하고 놔두면 보관료가 생겨서 곧 질러야 하고... 으악 밀렸다 밀렸어!ㅠㅠ 우선은 교보 할인으로 지른 음반들. 우선은 파파노와 알라냐, 게오르규의 마스네 베르테르다. 마스네나 구노 같은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들도 들어봐야겠다 싶어 지른 음반. 알라냐가 프랑스 오페라에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