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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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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3월 2차 음반 지름 + α 알라딘 수입 음반 세일 덕분에 평소보다 많이 음반을 지르고 있다. 고마울 따름이지 뭐. [A.Webern / Complete Works op.1 - op.31 / Sony] DG에서 나온 베베른 전곡반과는 달리 작품번호가 붙은 곡들만이 실린 박스다. DG반을 듣기 전에 미리 예습하는 용도라고나 할까. 소니 시절 불레즈 연주를 처음 들어볼 박스이기도 하고. 베베른은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친해지지 못했는데, 이 박스로 친해졌으면 좋겠다. [Cannonball Adderley, Bill Evans / Know What I Mean?] 이게 얼마만의 재즈 음반이람. 캐논볼 애덜리와 빌 에반스의 이름이 떡하니 앞에 나와있으니 피해갈 수가 없다. 첫 트랙인 Waltz for Debby만 해도 익숙한 피아노 ..
게임 하나 지름 MLB THE SHOW 14! 1일 발매된 게임을 당일 아침 인터넷 주문해 이틀 전에 받았다. 사봤자 할 시간도 별로 없지만, 언젠간 할 시간이 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이고 이번 주에는 계속 3~4시간만 자서 그런가 힘들다ㅠㅠㅠ 방학은 대체 언제 오는가!
14년 1월 3차 음반 지름 + 이것 저것 가벼운 음반 하나와 책, 그리고 게임. 다음 달에 있을 슈텐츠와 쾰른필의 공연 기념으로 지른 그들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반이다. 신기하게도 하이페리온에서 나왔네. 돈키호테와 틸이 실려 있고. 첼로를 알반 게르하르트가 맡은 것도 눈길이 간다. 요즘 부쩍 자주 보이는 첼리스트네. 돈키호테는 루이지, 틸은 카라얀 70년대 녹음 하나씩만 가지고 있어 비교해서 듣기 좋겠다. 나머지들은 뭐... 이제야 지른 3월의 라이온 신간, 최근 리움 상설전에 다녀왔다가 우리 미술에 관심이 생겨 지른 '옛 그림을 보는 법', 작년엔가 나온 황병승의 '육체쇼와 전집', 마지막으로 난생처음 국전에 가서 지른 라스트 오브 어스. 국전 가서 현찰박치기를 하면 할인이 들어간다기에 어제 서울시향 공연 가는 길에 들려봤는데 할인이 별 거..
14년 1월 1차 음반 지름 + 게임 시간은 한정적인지라 PS3를 질렀더니 다른 모든 일에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이것들은 작년 30일과 이번 1일에 받은 것들인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됐다. 프클에 주문했던 놈들이 차일피일 미루어져 아마존에서 질렀더니 여기도 블프라고 밀려 교보 할인 기념으로 질렀더니 3곳에서 동시에 도착해 지금은 무척 난감한 상황;; 그나마 아마존에서 지른 놈들은 지금 배대지에 묶여 있지만 이것도 너무 오래 배송비 결제 안 하고 놔두면 보관료가 생겨서 곧 질러야 하고... 으악 밀렸다 밀렸어!ㅠㅠ 우선은 교보 할인으로 지른 음반들. 우선은 파파노와 알라냐, 게오르규의 마스네 베르테르다. 마스네나 구노 같은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들도 들어봐야겠다 싶어 지른 음반. 알라냐가 프랑스 오페라에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 완벽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PS3 500GB + GTA5 + 레고 마블이 229$ + 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송료 32$ + 관부가세 26$ = 287$. 우와 이것이 진정한 아마존의 위엄ㅠㅠㅠ 크리스마스는 GTA5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어, 언차티드, 므르브 더쇼 등등이 나를 기다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겨울은 플3이와 함께 동면하고 남쪽 내려가면 게임기 겸 블루레이 플레이어로도 써야지. 흑흑흑 남쪽 가기 싫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