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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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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6월 2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온 음반들. [A.Dvorak, J.Suk / Josef Suk, Karel Ancerl, Czechh Philharmonic Orchestra / Violin Concerto, Romance, Fantasia / Supraphon] 드보르작의 바협과 로망스, 수크의 환상곡이 있는 음반. 수크의 드바협은 이거 말고 다른 음반도 있지만, 옛날에 요놈이 더 좋다는 말을 들어서 이걸로 결정. 다른 음반은 여기에 없는 곡이 하나 더 실려서 고민 좀 했었다. 뭐 나중에 드바협 더 듣게 되면 지르겠지? 이 음반의 바이올린 연주자 수크의 할아버지가 작곡가 수크라고 한다. 둘이 이름이 완전 같아서 검색할 때마다 피곤함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이 많겠지? [부활 / 회상]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음반으로..
17년 6월 1차 음반 지름 + 새 이어폰 지름 [A.Bruckner / Riccardo Chailly,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 10 Symphonies, Overture in G minor / Eloquence] 라이너의 알슈 박스 이후 들을 박스를 뒤적이니 이런 놈이 나왔더라. 샤이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이 단돈 29,700원! 브루크너는 첼리와 카라얀 박스밖에 없어 비교적 상큼한 연주를 듣고 싶던 차에 샤이 전집이 딱! 00번을 제외한 0번~9번까지의 교향곡에다 g단조 서곡이 실린 박스다. 브루크너나 차분히 정주행해봐야지. 그리고 새로 지른 이어폰인 오디오 테크니카의 LS200. 한동안 쓰던 포낙이 단선됐다. 한쪽만 볼륨이 작게 들려서 쓸 수가 없..
17년 5월 2차 음반 지름 + 책 지름 아마존에서 온 음반들. 메탈은 클래식에 비해 훨씬 국내에 수입되는 음반이 적다. 이쪽도 결국 아마존을 기웃기웃해야만 하는 신세. 에휴. [Death / Symbolic] 데스메탈계의 전설적인 그룹 Death. 어떻게 그룹명도 데스야. 명반 제조 그룹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 프로그레시브한 면모가 돋보인다는 후기작을 골랐다. 모든 음반이 명반이라 소문난 그룹이라 나랑 잘 맞기만 하면 보관함에 추가될 음반이 확 늘어나게 생겼다. [Green Carnation / Light Of day, Day Of Darkness] 예전에 황해문화 음악 코너에서 추천했던 음반이다. 익스트림 메탈인데, 딱 1곡만 실렸고, 그게 60분이라. 익스트림쪽의 Devil Doll인가? 메탈스톰에서도 평이 꽤 괜찮기에 과감히 질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