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 열심히 뒤져보기는 했는데 제대로 운영되는 클래식 관련 블로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느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음원만 달랑 올라와 있거나, 네이버에서 곡 설명을 복사하기 붙여 넣기 한 재미없는 블로그가 대다수. 내가 관심 있는 것은 곡에 대한 설명보다도 그걸 들은 사람의 감상이라고요... 개인의 감상을 위주로 적은 블로그가 있어도 지금까지 활동하는 블로그는 거의 없어... 마음이 아프다.
2.
나도 음악 관련 포스팅에다 한 악장이라도 음악을 올려볼까 했는데 10메가 제한이 은근히 귀찮더라. 음질을 낮추던가 파일을 짜르던가 해야 한다는 소린데 심각하게 귀찮잖아. 그래도 글만 있고 음악이 없으니까 허전하단 말이지... 어쩌지... 시도는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