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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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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 2차, 3차 음반 지름 + 책 이번 주에 알라딘에서 받은 음반과 책. 몰아서 올린다. [G.Verdi / Herbert von Karajan, Wiener Philharmoniker / Un ballo in maschera / DG]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며칠 전에 가면무도회 공연이 있어서 그런가 요즘 가면무도회 글을 여기저기서 보게 됐다. 원래 돈 카를로나 운명의 힘 같은 곡들에 더 관심이 갔었는데, 이러면 별수 없지. 뭘 살까 하다가 무난하게 카라얀의 음반을 골랐고. 가격도 싸고, 카라얀의 마지막 스튜디오 오페라 레코딩이라니 나름 의미 있고, 조수미도 나오고! 이제야 슬슬 베르디가 들리는 느낌이라 빨리 진도 나가야겠다. [C.Franck, J.Brahms / 김선욱 / Prelude, Choral et Fugue & Piano S..
14년 1월 4차 음반 지름.... 이라기 보단 책 지름 어제 알라딘에서 받은 책과 아는 동생에게서 산 음반 하나. 아는 동생이 ㄱㅋ 장터에 올렸던 저 로엔그린은 다음 달까지 안 팔리고 있으면 그때나 사볼까 했던 음반이다. 근데 왜 어제 샀는가 하면... 정신나간 몰테일이 18일에 배송비 결제를 했는데도 지금까지 내 물건을 보낼 생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_- 좀 늦어졌어도 그래도 오겠지 오겠지 했는데 안 오잖아? 당장 새로 들을 음반이 필요한데 설연휴 겹쳐서 여차하면 다음 주까지 새로 듣는 음반이 없는 불운한 상황이 생길 차에 ㄱㅋ에 올라온 로엔그린 보고 당장 get! 어차피 올해 로엔그린과 트리스탄은 무조건 살 계획이었으니 저렴하게 사기도 했고 나쁘진 않다. 단지 몰테일에 묶인 내 음반들이 언제 도착할까가 걱정일 뿐이지. 뭐 다음 주에 도착해도 지장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