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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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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6월 4차 음반 지름 + 분노의 만화책 지름 + 블루레이 대체 왜 이게 이렇게 커져 버렸을까. 스트레스받아서 만화책 5만원 어치를 알라딘에서 질렀다. 오늘 서울 나들이 갔다가 음반점 하나가 폐업 세일을 한다기에 구경하다 메탈리카의 S&M을 질렀다. 북새통에 가니 인터넷 서점에선 안 보이던 서양골동양과자점이 있기에 덜컥 지르다. DP시리즈로 나온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과 '사이비'가 이번 주에 도착했다. 많기도 하네. 저번 아는 형한테 마츠모토 타이요의 '핑퐁'을 추천받아 질러보고는 우왕 했어서 이번엔 철콘 근크리트를 질러봤다. 블루레이로 애니메이션도 나왔던데 역시 원작을 먼저 봐야겠지. 사이바라 리에코의 '우리집'은 '핑퐁' 추천해준 형이 추천해준건데... 내 인생 최고의 만화책 중 하나로 꼽을 작품이다. 덩달아 저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관심이 생겨버렸어..
13년 8월 4차 음반 지름 + 시험 끝! 우선 시험 끝난 얘기부터. 작년 22 / 25 에서 올해 19 / 34. 자1이 어렵고 자2가 쉽다는 게 현재까지의 중론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재수를 했는데 자1은 떨어지냐-_- 큰 이변이 없는 한 수시 커트는 무난히 넘기겠고 이제 성적 발표와 수시 발표만 기다리면 되겠다. 다행히도 이 나이에 군대 끌려갈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 그리고 이건 본가에다 주문해뒀던 놈들. 우선은 Daft Punk의 올해 나온 신보 Random Access Memories~ 다펑님께서 '너네 한 번 신나볼래?' 하시니 모두가 굽신굽신 신나했다더라... 네, 저도 열심히 신나하겠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Metallica의 ...And Justice For All. 메탈리카를 또 지를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알라딘에서 내..
지름....... 이런 멍청이 멍청이 멍청이! 저번 주에 주문했던 음반이 오늘 온다고 설레발 치고 있었는데 보니까 주소를 본가로 해놨더라... 깜짝 놀라 당일 배송 가능한 놈들로 5만원 신공을 발휘해 새로 주문! 그래서 결국 위 사진이 황급한 주문의 결과물 되시겠다. 본가에 도착한 놈들은 7월 중순에 가면 데리고 와야지. HMV에 주문했던 놈들도 나의 발송 OK 사인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젠 본가에서 기다리는 놈들까지 생겼으니 이거 지름 사이클 돌리기 약간 귀찮아지겠네. John Coltrane의 Ballads! 1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당일 배송이 가능하기에 바로 당첨. 안 그래도 어제 A Love Supreme 들었는데 오늘 또 콜트레인이냐... Ballads라는 앨범명처럼 콜트레인치고 말랑말랑한 연주이리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