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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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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3, 4차 음반 지름 + 이것저것 여행 가느라 못 올렸던 것들을 한 번에 올리기! 우선은 책들과 음반 하나. 학교에서 방학숙제로 독후감(-_-)을 내줬다. 학교에서 제시한 책 중 하나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 근데 대체 얼마나 옛날에 뽑은 목록인지 절반 정도는 절판... 제시된 책 수준도 많이 떨어지고. 그나마 내 대학 전공과 관련 있는 '푸코와 치아'를 선택. 옆에는 여친님의 추천으로 지른 책. 여자친구와 같이 같은 책 읽기 계획을 세웠는데, 여친님이 지정한 책이 저거다. 저런 건 미리 공부해둬야 한다나ㄷㄷ 그래도 그렇지 너무 이르잖아!;; 종이접기는 방학에 할 일이 없어서 해볼까 하고 지른 책. 손재주를 기르자! 저걸로 되려나 모르겠지만. [J.Brahms / Maurizio Pollini, Quartetto Italiano / P..
15년 1월 4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온 음반과 만화책.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국카스텐 2집이다. 팬들을 이렇게 기다리게 했으니 좋을 퀄리티로 보답해줬으면 좋겠지만... '변신'을 들었을 때 영 아니었어서 걱정된다. 뭐 1집도 처음엔 '오잉?' 했다가 나중에 좋아진 경우라 천천히 들어봐야겠지만. 흠... Miles Davis의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은 지금 듣고 있는데, 내가 아는 마일신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행크 모블리랑 같이 해서 그런가 듣기 편한 스타일이네 이거. 힘 빼고 연주해도 잘하는구나... 마일즈의 '위대한' 음반은 아닐지라도 가장 편히 들을 수 있는 그의 음반이지 아닐까 싶다. 좋다... Mary J. Blige의 The London Sessions은 참... 우연히 이 앨범에 실린 ..
지름 도착 당일 배송으로 받은 놈들. 미리 주문해둔 음반 중에 품절된 놈이 있어 취소하고 황급히 새로 질러줬다. 젤렌카와 카라얀의 신 빈악파 음반만 취소한 주문에 껴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내켜서 지른 놈들. 저번 일기에 '락 메탈을 지를 일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라고 썼는데 이렇게 지르게 되네. Judas Priest의 너무나도 유명한 Painkiller! 사실 내가 메탈을 열심히 들을 때도 주다스는 관심 밖이었었다. 그때는 정통 헤비메탈 자체가 별로였지. 나이를 먹었다고 이쪽으로 회귀하다니 신기하군! 금방 Painkiller 한 곡만 들었는데 좋아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ㅋㅋㅋ 아...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 나이가 되다니ㅠㅠ 언제나 껴있는 재즈 음반, 이번에는 Miles Davis의 Sk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