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온카발로

(3)
18년 6월 음반, 블루레이 지름 아직 살아있습니다. [G.F.Handel / Gottfried von der Goltz, Petra Müllejans, Freiburger Barockorchester / Concerti a due cori / HMF] 알라딘에서 하는 야콥스 피가로 티켓 이벤트 응모를 위해 구입한 음반. 헨델의 이중 합주 협주곡이다. 이런 곡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한때 베르디, 헨델 같은 바로크가 시들해진 클덕심을 되살릴 제3의 길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 와서 보니 완전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믿고 듣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기는 해도 말이다. 이벤트에도 떨어져서 더 마음에 안 들어! 그리고 프클에서 온 블루레이와 음반. [P.Mascagni, R.Leoncavallo / Christian Thi..
블루레이와 새 폰! 월화수 하나씩 띄엄띄엄 온 것들을 한 번에 정리! 우선은 오늘 받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 블루레이다. 블루레이 콜렉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플레인이 초기에 만든 놈이기도 하다. 영화도 유명하고 다름 아닌 플레인에서 나온 건데도 오래도록 품절이 안 되고 남아있더라. 덕분에 멋진 스틸북으로 구하게 되어 좋기만 하고. 영화 수위가 높다는 얘기가 있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뭐 괜찮겠지! [P.Mascagni, R.Leoncavallo / Stefano Ranzani, Orchestra and Chorus of the Zurich Opera House / Cavalleria Rusticana, Pagliacci, Arthaus] 내가 무척 좋아하는 오페라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의 블루레이다. ..
13년 12월 2차 음반 지름 으읔 잠옷 바지 알라딘에서 어제 도착한 음반들. 마음 같아선 100% 해외구매로 돌리고 싶지만, 해외구매는 음반이 항상 제때 도착하는 것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이 알라딘도 조금씩은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이번에는 프클에서 지른 놈들이 예상보다 훨씬 늦게 발송되어 알라딘을 이용해야만 했지. 덕분에 내년 초 예당에서 볼 사람들 음반 2장을 지르게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 우선은 카라얀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작년에 카라얀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잘 들었었고 이제는 팔리아치 차례! 네이버캐스트에서 팔리아치 줄거리를 읽어보니 내가 무척이나 좋아할 오페라인 것 같다. 액자식 구성에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그렇고 꼭두각시 서커스가 떠오른단 말이지... 막 들어보니 카니오와 토니오가 많이 얌전하신 것 같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