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년 3월 1차 음반 지름과 시집 하나 새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음악 들을 시간조차 제대로 나지 않는 요즘이다. 이렇게 음악 들을 시간이 없어선 1년에 음반 100장 지르기도 버거울 느낌이고. 내가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짓을 하나... 어쨌든 알라딘에서 수입 음반 할인이 들어가 지른 음반들 되겠다. 우선은 외르크 데무스의 프랑크 피아노 독주곡 음반. 프랑크의 피아노곡은 '전주곡, 코랄과 푸가'나 '전주곡, 아리아와 피날레' 같은 대곡이 있는데, 이제야 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산 음반은 피아니스트가 외르크 데무스인 것도 마음에 들고 프랑크의 피아노 작품들만 들어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사실 저 음반에서 10분이 넘는 3곡을 제외한 나머지 19곡은 2분도 안 되는 짧은 곡들이다. 나름 듣는 재미는 있는데 프랑크는 왜 저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