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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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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월 2차 음반 지름 알라딘 수입음반 할인전 지름 1탄. [W.Walton / Colin Davis, London Symphony Orchestra / Belshazzar's Feast, Symphony No.1 / LSO Live] 우선은 콜린 데이비스의 월튼 교향곡 1번과 벨사자르의 향연. 월튼의 바협, 비협, 첼협을 들으며 큰 매력을 못 느꼈는데도 이상하게 교향곡에는 관심이 가더라. 영국 작곡가인데도. 엘가 교향곡 1, 2번에 그렇게 데였으면서도 정신을 못 차리네. 어딘가 아직 내가 모르는 멋들어진 교향곡이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투영된 것 같기도? 들어보고... [Anthrax / Among The Living] 드디어 들어보는구나 Anthrax. Metallica, Megadeth, Slayer와 함게 스래쉬 4..
16년 5월 1차 음반 지름 + 블루레이 알라딘에서 온 음반과 블루레이. [W.A.Mozart / Arthur Grumiaux, Colin Davis, London Symphony Orchestra, Clara Haskil / Violin Concertos & Sonatas / Decca] 잊을만하면 그뤼미오. 이번에는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이다. 콜린 데이비스와 런심이 붙었고. 2곡 실린 소나타에는 하스킬이 반주. 런심이 연주하는 모바협을 듣고 싶지는 않지만, 그뤼미오니까 괜찮아! 예의상 옛 시대의 연주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고. [Led Zeppelin / Led Zeppelin II] 레드 제플린 2집이다. 점점 옛날 락밴드 음악이 좋아진다. 클래식에서 취향이 넘어간다는 느낌도 들고. 옛날에 호기심 삼아 들었을 때보다 훨씬 잘 ..
15년 1월 5차 음반 지름 프클에서 주문한 음반이 도착했다. 19일 발송, 27일 도착. 금요일쯤에나 오리라 예상했는데, 크게 빗나갔다. 굳이 일찍 안 와도 되는 놈들이었는데ㅠㅠ 계속 쓰는 걸 까먹고 있다 이제야 쓴다. 우선은 콜린 데이비스와 LSO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신전집. 올해가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이다. 이걸 알고도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콜린 데이비스의 시벨리우스 전집 3종은 워낙 유명한 놈이다. 3개의 전집이 있고 지지도가 엇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난 가장 최근의 LSO 신전집을 골랐다. 어쨌든 꼴데의 시교 전집은 하나 있어야 하니까. 파우스트의 동유럽 작곡가들의 바이올린곡 음반.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루토스와프스키, 시마노프스키의 곡들이 실렸다. 내가 야나체크를 좋아해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