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년 4월 3차 음반 지름 + 죠죠 월요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이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 어떻게 졸업학기 때보다도 공부를 안 할 수가 있을까? 이러다 유급이라도 당하면 현역으로 군대 끌려가 인생이 심하게 꼬일 텐데 말이다. 별 뜻 없이 진학하니 공부 의욕이 전혀 안 생긴다는 핑계도 적당히 써먹어야지 이건 현실 회피잖아...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이 소리를 지금 월요일부터 계속 하고 있는데... 우선은 음반들. 한 해에 두세 번 클래식 말고 다른 장르의 음반을 잔뜩 지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번 지름이 그런 경우다. 시험기간이라 음악 들을 시간이 많아 오페라 음반을 질러볼까 했었지만, 한국에서의 오페라 음반 가격이 워낙 무개념이라 차마 지르질 못하겠더라. 차이가 나도 적당히 나야지 국내에서 질러주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