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도착한 + 논 이야기 점심 먹고 받은 택배. 지금 읽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이후 읽을 책 하나와 시집 하나, 그리고 자우림과 카바코스의 음반이다. 자우림 음반을 뭘 살까 고민하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2집을 추천해주더라. 추천을 믿고 질렀더니 다음 날에 2집 말고 1집을 다시 추천해주던 친구. 지름 기차는 떠났으니 어찌하리오. 원래 5장 사이클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지름 전날 새벽에 자우림 6집을 듣다가 '아, 자우림 음반은 더 사야 해' 해서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뭐 이렇게 하나 더 지르게 됐으니 시험 끝날 때까지는 6장 사이클을 밀고 가기로... 이번처럼 음반 지를 즈음에 갑자기 제대로 꽂혀버리면 그냥 지르게 되는 거지... 다음 달에 서울시향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기로 한 바이올리니스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