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7년 6월 3차 음반 지름 기말고사가 끝나고서야 올리는 6월 마지막 음반 지름. [볼빨간사춘기 / Red Planet] 그냥 여기저기서 자주 들리는 곡. 저번 달 지도교수님과의 MT 후 귀갓길에 들어보니 곡들이 괜찮게 빠진 것 같더라. 40분도 안 되는 짧은 음반이면서 크기는 쓸데없이 크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래도 질렀다. 전체 앨범으로 들으니 다 그게 그거 같아 재미가 덜해서 아쉽네. 간식 먹는 느낌으로 들으면 딱일 듯하다. [Kreator / Gods of Violence] 독일의 스래시 거장 Kreator의 2017년 신보다. 80년대부터 활동한 밴드의 신보인데, 생각보다 평이 괜찮아서 질러줬고. 보컬이 상당히 심심하기는 해도 사운드는 나쁘진 않더라. 그렇다고 우와 할 정도로 좋지도 않지만. 그냥 이들의 최전성기 시절 음반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