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방 받은 올해 서울시향과 협연하기로 한 티보데의 음반. 뭘 질러줄까 티보데의 디스코그라피를 살펴보니 마땅히 끌리는 놈이 없어 그나마 유명한 요놈을 지르게 되었다. 난 (편곡자가 유명 작곡가면 모를까) 편곡을 무척 꺼리는 편이지만, 요놈은 (아마) 박종호씨 책 덕분에 유명한 음반이니까. 나도 이제 오페라를 듣기는 하는데 여기에 실린 곡 중 내가 있는 건 '삼손과 데릴라'랑 '토스카', '발퀴레'가 다라 좀 좌절하기도 했고. 아, 여기 실린 알슈 '장미의 기사' 편곡은 퍼시 그레인저가 했더라. 그건 좀 신기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은 어쩌다 구매에서 계속 밀린 곡들이었는데 이제서야 지르게 되었다. 아카르도의 유명한 음반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3~6번까지는 듣고싶지 않고 ㄱㅋ에서 바라티를 칭찬하는 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