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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젠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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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네 마이어의 프랑스 클라리넷 소나타 음반 오늘 분량의 방학숙제를 마치고 심심해서 쓰는 뻘글. 세상에 대학원 입학해서 빽빽이 숙제를 하게 되다니... 1주일에 60쪽 빽빽이를 쓰려니 완전 죽을맛이다. 수요일은 데이트, 토요일은 (역시나 방학숙제를 위한) 봉사활동이 있는 관계로 4일만에 끝내고자 하루에 15쪽씩 쓰려니 정말 힘들다. 아이고 내 손아... 뭐 빽빽이를 쓰며 음악만큼은 잔뜩 들을 수 있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라고나 할까. C.Saint-Saëns : Clarinet Sonata in E flat, op.167 F .Poulenc : Clarinet Sonata, op.184F.Devienne : Clarinet Sonata No.1 in C D.Milhaud : Scaramouche (arr.for clarinet & piano) Sab..
13년 12월 2차 음반 지름 으읔 잠옷 바지 알라딘에서 어제 도착한 음반들. 마음 같아선 100% 해외구매로 돌리고 싶지만, 해외구매는 음반이 항상 제때 도착하는 것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이 알라딘도 조금씩은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이번에는 프클에서 지른 놈들이 예상보다 훨씬 늦게 발송되어 알라딘을 이용해야만 했지. 덕분에 내년 초 예당에서 볼 사람들 음반 2장을 지르게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 우선은 카라얀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작년에 카라얀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잘 들었었고 이제는 팔리아치 차례! 네이버캐스트에서 팔리아치 줄거리를 읽어보니 내가 무척이나 좋아할 오페라인 것 같다. 액자식 구성에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그렇고 꼭두각시 서커스가 떠오른단 말이지... 막 들어보니 카니오와 토니오가 많이 얌전하신 것 같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