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사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년 9월 3차 음반 지름 + 만화책 정말 피곤하다. 갑작스레 데이트 약속이 취소되고 할 일이 없어 모악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다. 40km 좀 안 되는 거리였는데, 안 하던 짓을 했더니 온몸이 쑤시고 힘들어... 돌아와서는 한화 야구를 봤지만 연장까지 갔다가 지고... 한화를 기대한 나의 잘못이다 아이고 아이고. 그라제니는 발매속도가 무척 빠르더라. 벌써 7권까지 나왔다니. 얼라 근데 지금 보니 8권도 나왔잖아? 한 달에 한 권씩 나와 기분이 좋구먼. 완결된 만화책만 사겠다고 혼자 다짐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 그라제니를 지르게 됐나 모르겠다. 뭐 엔딩에서 망할 그럴 류의 만화가 아니라 다행이기는 하지만 참... 재밌으니 됐다. 진먼의 베토벤 장엄미사와 서곡들. 최근 진먼의 베토벤 박스가 나오긴 했지만 난 이미 협주곡 음반들을 다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