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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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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월 4차 음반 지름 알라딘에서 온 음반과 만화책.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국카스텐 2집이다. 팬들을 이렇게 기다리게 했으니 좋을 퀄리티로 보답해줬으면 좋겠지만... '변신'을 들었을 때 영 아니었어서 걱정된다. 뭐 1집도 처음엔 '오잉?' 했다가 나중에 좋아진 경우라 천천히 들어봐야겠지만. 흠... Miles Davis의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은 지금 듣고 있는데, 내가 아는 마일신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행크 모블리랑 같이 해서 그런가 듣기 편한 스타일이네 이거. 힘 빼고 연주해도 잘하는구나... 마일즈의 '위대한' 음반은 아닐지라도 가장 편히 들을 수 있는 그의 음반이지 아닐까 싶다. 좋다... Mary J. Blige의 The London Sessions은 참... 우연히 이 앨범에 실린 ..
13년 8월 5차 음반 지름 + 이것저것 우선은 29일 서울시향 공연 이후 받은 카바코스 사인 인증! 여기저기서 좋다고 난리 치는 공연이고 하니 이제 와서 뒷북칠 필요는 없겠지... '그나마' 기대가 좀 되는 서울시향 음반이 나오겠구나. 음반으로 들어도 좋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만... 그리고 무식한 충동구매의 현장, 정경화 데카 박스셋ㅠㅠㅠ 글은 오늘 쓰지만 받은 건 어제라서 8월 지름으로 치자! ㄱㅋ에서 이 박셋의 5만원 할인쿠폰이 떴다는 정보를 보고 정신을 차리니 결제가 끝나있다더라~ 마침 저번에 샀던 불레즈 박셋을 다 들어가는 참에 이런 일이 있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 오늘 헉헉거리며 19장 리핑을 끝마쳤고 이제 하나씩 들어볼까 한다. 올해 들어 바이올린 곡에 관심이 커지던 참이라 정경화 데카 박스를 지를까, EMI 박스를 지를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