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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

LG아트센터의 이벤트로 받은 에마르 싸인반 도착.



에마르 공연 후기를 쓰면 추첨을 통해 에마르 싸인 반을 준다는 이벤트에 당첨!

이건 지른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이니 블로그 카테고리에 '받은'을 추가해야 하나....


공연장에선 위에 저놈과 라벨 피협 음반을 팔더라.

난 내심 라벨피협음반으로 받기를 원했었지만 현실은 드뷔시...

아무래도 이게 가장 최근에 나온 음반이라 그렇겠지.

공연에 드뷔시 전주곡이 포함되었기도 하고.


그렇지만!

하지만!

나에게 드뷔시의 피아노곡은 너무 어렵단 말이다...

쇤베르크, 베르크, 베베른의 피아노곡보다도 드뷔시가 어렵다고...


그러면서도 웃긴 사실은 이게 내 드뷔시 전주곡 4번째 음반이라는 거~

티리모, 플라네, 바부제에 이은 나의 4번째 드뷔시 전주곡 음반이 되겠습니다.

하긴 그렇게 드뷔시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피아노 전곡집은 플라네, 바부제 2개나 가지고 있지.

대체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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